피콕그린(Peacock Green) - 깨진 유리 위를 걷다

 

 

언제나 내 곁에서 서있어도 그 끝은 있는데
언제나 말없이 지켜봐도 그 끝은 있는데
언제나 지금처럼 서있어도 그 끝은 있는데

 

끝없이 길에서 헤매이지

 

하루를 걸었을 때
내게만 익숙했던 내 모습이
나를 잊었을 때
내 곁에 돌아와서서 날 안아줘

 

언제나 내 곁으로 돌아와 주길 바래

 

언제나 말 없이 지켜봐도
언제나 지금처럼 서있어도

 

끝없이 길에서 헤매이지

 

하루를 걸었을 때
내게만 익숙했던 내 모습이
나를 잊었을 때
내 곁에 돌아와서서 날 안아줘

 

언제나 내 곁으로 돌아와 주길 바래 
언제나 내 곁에서 끝없이 걷길 바랬어

 

Posted by 애이불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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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ucky Days단..